만남과 헤어짐 금방이라도 삼킬것 같은 흰 파도가 내 마음 알고있는듯 철썩 철썩 유난히도 크게 들린다. 흰 파도 벗하여 지나간 시간을 되새기면서 나의 지나온 발자욱을 하나하나 마음속 바다에 깊이 깊이 잔잔한 마음의 파도에 추억으로 묻는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갈매기떼들 속에 난 어느듯 마음의 ..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12.05.30
죽는다는 말 사람들의 마음은 늘 죽겠다는 말을 빼면 말이 안되는 것 같다. 더우면 더워 죽겠다. 추우면 추워 죽겠다. 배 부루면 배불러 죽겠다. 배고프면 배고파 죽겠다. 속 상하면 속상해 죽겠다. 즐거우면 우수워 죽겠다. 30도가 넘는 더위에 갑자기 우리네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오고가는 단어들..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12.05.30
형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언니 오빠 동생 모두가 삶의 방식은 같은데 마음은 엄마 뱃속에서 태동 할때 그대로 이건만 어렵고 힘든 삶 속에 찌들려 마음만 그대로 바라 볼 뿐인 삶이 애석하다. 밤새도록 볏짐을 서로 옮기다 날이 샌 의좋은 형제의 동화가 새삼 생각난다 뭐라도 더 한개라도..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12.05.30
아름다운 삶 차창 밖으로 시원하게 네리는 빗줄기가 오늘따라 왠지 아련한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간다. 비올때면 무엇인지 모르게 괜이 설레임에 볼일도 없이 우산을 쓰고 걷던 고향의 길 오늘은 그때의 희망을 가득담고 걸어가던 어린시절의 추억의 길을 다시 걷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희망과 ..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12.04.13
[스크랩] 주위에 흩어져 있는 행복을 건져라 주위에 흩어져 있는 행복을 건져라 글/詩炫 崔相孝 길을 가다가 우연히 노숙자를 만났다. 과연 이 사람은 왜 지하철역이나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먹고 할까? 내 자신이 힘든 줄 모르고 살아 갈 때는 정말 비웃고 한심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들도 그런 삶 속에서 행복이란 큰 물건을 가지고 다..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09.07.27
[스크랩] 한.일국제교류 동경아트 100인 초대전 전시작품. 원앙새(한국화) 화선지.57*47.수묵담채.2009년서상우그림(다음블로그=서상우와한국화. 다음카페=서상우와한국화)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09.07.04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청명한 아침에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 서였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구나! 하..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08.12.26
있는대로 그대로 사람이 죽으면 살아 있을 때보다 무거워질까요? 가벼워질까요? 이런 질문 받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나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좀 재는 버릇이 있습니다. “설마 당연한 것을 문제로 내지는 않았겠지!”, “너무 뻔한 것이 수상해”, “분명히 함정이 있는 질문일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 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