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 밖으로 시원하게 네리는 빗줄기가
오늘따라 왠지 아련한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간다.
비올때면 무엇인지 모르게
괜이 설레임에 볼일도 없이 우산을 쓰고 걷던 고향의 길
오늘은 그때의 희망을 가득담고
걸어가던 어린시절의 추억의 길을 다시 걷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희망과 꿈이 가득한 꿈 많던 그길을
다시 걸을 수 있다면 아마 그때의 그시절에 꿈꾸던
생각을 지금도 똑 같은 생각으로 유유히 걸을 것이다.
늘 거대한 꿈과 희망으로 살아온 삶인데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 둘 멀리 보내고
이루어진 꿈보다 그리움이 더욱더 많이 남은 삶인것 같다.
삶에서 욕심을 저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 싶건만
사람인 이상 정말 희망 꿈 명예..욕심은 좀처럼 비워지지않는다.
명예....지나간 과거의 인생은 생각지 말자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다시 테어났다는 생각으로
지나온 과거의 욕심을 버리고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행복의 길로 열심히 걸어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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