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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형제

떡꼬 2012. 5. 30. 13:57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언니 오빠 동생

모두가 삶의 방식은 같은데 

마음은  엄마 뱃속에서 태동 할때 그대로 이건만

어렵고 힘든 삶 속에 찌들려

마음만 그대로 바라 볼 뿐인  삶이 애석하다.

 

밤새도록 볏짐을  서로 옮기다  날이 샌  의좋은 형제의 동화가

새삼 생각난다

뭐라도 더 한개라도  줄려는 언니 오빠들의

마음이 읽어지는 순간들

찡해오는 마음

누구 한사람이라도 아플때  내가 아파 할 줄 아는

세상의 그 누가 뭐라고 해도 

한 배를 탄건 형제 뿐이다라는 마음으로 돕고 도우면서

사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맘으로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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