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만두 전골
1. 재료
- 두부 반모, 만두 4~5개, 내호박 조금, 다시마 육수, 새우가루, 건새우 조금, 표고버섯 가루, 청양고추 한개,
홍고추 한개, 파, 다진마늘, 청장, 고춧가루, 무채 약간
2. 준비하기
가. 다시마 육수를 끌힌다.
나, 파는 어슷썰기, 청 홍고추는 대강, 호박을 먹기좋은 크기로, 두부는 도톰하고 큼직하게 썬다.
3. 요리시작
가. 준비된 다시마 육수에 무와 고춧가루를 풀어 끓인다.
나 청장과 새우가루, 건새우,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한솎ㅁ 끓인다.
다. 국물에 두부와 만두, 애호박을 가지런히 놓고, 다진마늘, 청홍고추, 파를 넣어 국물이 두부에 베이게 하고
만두가 투명해 지면, 상에 낸다.
라. 살짝 덜 끓여 상에서 끓이면서 먹기도 한다.
마두~김치만두가 좋다.
* 전날 두부 전골을 먹고왔는데, 마땅히 찌개 거리가 없어 두부 젓국찌개를 끓일까 하다가 김치만두가
남아있어 만두를 넣고 끓이기로 하였습니다.
만두를 넣는다고 생각하니, 새�이 영 탐탁치 않더군요.ㅎㅎ
그래서 마른새우를 넣고 끌히기로 하고 끓여 봤는데. 단돈 천원짜리 두부 하나로 신랑의 만족도 ~좋았습니다.
고춧가루를 적당히 넣어 국물이 텁텁하지 않게 하는대신 청양고추와 매운 빨란고추를 넣어 시원하게 하였답니다.
특히 마른새우의 씹감도 좋습니다.
항상 찌개에 빠지지 않는 것은 다시마육수 혹은 다시마가루, 새우가루, 표고버섯가루입니다.
애네들만 이으면, 일단 낙지가 들어가든지 조개가 들어가든지 뭐가 들어가든지 국물맛은 일단 한점 먹고
들어갑니다.
다시* 맛에 익숙한 울 신랑은 군소리 없답니다.
밖에서 먹는 법이 직장인들에게는 허다한 일이기 때문에 집에서 조미료 없이 해주면 맛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가끔 신랑하고 다툴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찌개는 청장과 더불어 몇가지 천연가루로 양념을 하면, 조용히 맛있게 먹죠.ㅎㅎㅎ
이 두부전골에 강된장과 호박잎 쌈을 해주었더니, 밥은 얼마 안먹고도 포만감이 느껴져 배부른
저녁이었답니다.
호프 07.9.8
'호프님요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청국장 -4인분, 20분, (0) | 2007.09.19 |
---|---|
[스크랩] 고구마순 볶음 - 20분 (0) | 2007.09.19 |
[스크랩] 낙지 전복탕-2인분, 15분 (0) | 2007.09.19 |
[스크랩] 상추 무침-5분 (0) | 2007.09.19 |
[스크랩] 감자 매운찌개- 4인분, 15~20분 (0) | 200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