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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이 소박이 - 45분

떡꼬 2007. 9. 19. 20:48

 오이 소박이

 

1. 재료- 오이 5개, 부추 반단, 양파 반개, 고춧가루 1켭 정도, 설탕 1큰술, 새우젓 1~2큰술,

조미가루(다시마가루, 버섯가루, 새우가루 혼합 조금,), 왕소금 한줌. 소금 약간, 다진 마늘, 통깨

 

 2준비하기

  

   가. 오이는 왕소긍으로 문질러 닦고, 부추는 다듬어 놓는다.

   나. 오이를 아래와 같이 십자로 갈라 놓는다.

   다. 오이가 잠길 만큼의 물을 끓여 왕소금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오이에 확~~~~부어 기절 시킨다.

   라. 한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뒤적인후 오이를 잘라 먹어보고 간이 약간 짭짤하다 싶으면, 오이를

건져 놓는다..

   마. 새우젓은 다져 놓는다.

 

3. 요리시작~

 

   가. 부추를 오이길이보다 짧게 잘라 놓고, 양파는 최대한 얇게 썰어 섞어 놓는다.

   나. 넓은 모울에 물을 조금 넣고, 고춧가루를 개어 걸죽해지면, 오이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어

살살 버물인다.

   다. 간을 보아 적당하면, 오이속에 부추를 꾹꾹 넣어 양념을 오이겉에 무치고 하나씩 통에 담는다.

   마. 보울에 남은 양념에 물을 반컵 정도 부어 헹구어 소박이 통에 가만히 따라 넣는다.

   바. 하룻적녁 상온에서 익힌 후 냉장보관하여 2~3일 후 먹는다.

 

* 키 포인트는  팔팔 끓는 소금물을 오이에 직접 붓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왕소금을 뿌려 오이를 절였었는데 익었을때쯤 오이가 무르곤 했습니다.

친구가 오이소박이를 좋아해서 커다란 김치통에 하나가득 담아 두식구가 먹는데도 하나도 무르지 않아

물었더니, 끓는 물을 붓는 것이었어요.

원래 오이는 달달 볶으면 꼬들 꼬들 더 아삭거립니다.

부추김치는 간을 맞게 하고 오이는 약간 짠듯 한 이유는 나중에 양념을 씻어 붓기 위하여 그렇게 한것이고요.

익으면 간이 제대로 맞습니다.

이 오이소박이 제대로 되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근데. 많이 하면 맛이없고, 적다 싶을만큼만 해야 제대로 맛있는 이유는 ????ㅎㅎㅎ

 

호프 07.8.9

출처 : B612행성
글쓴이 : 호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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