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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나의 낙서

경주 보문단지

떡꼬 2007. 11. 19. 21:32

 경주 보문호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었다.

 

 

 

보문단지

 

 

 

가을의 정취

 

단풍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새들 벗하여
옛사랑의 정취를 누려본다.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들의 속삭임을 들으며
그 누군가를 한번 마음속 깊이 담아본다.

차갑고 서늘한 그 누군가의 손길로
따스한 낙엽들의 속삭임을
가슴에담아
따스한 사랑으로 만든다..

산새소리 계곡 물소리
지금 나에게는
모두 가슴속 깊이 파고들어
어느듯 내마음
단풍되어 한잎 두잎 흩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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