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의쉼터
여행과 내 그림/울산
활짝핀 벗꽃향에 취해서 걷다보니 무거천까지 오게 되었다.
얼마전만 해도 생활 하수로 오염되어있던 곳인데 너무도 깨끗하게 정비되어서 맑은 물과함께
어우러진 벗꽃.그리고 맑은 물 가로등 불빛을 벗삼아 십리 대밭길로 해서 범서까지 명상에 잠겨서 걷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