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처음으로 눈이 와서인지 집앞에 있는 산이 한결 아름답고 어릴때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물씬 풍긴다. 유연기 시절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살았기에 늘 눈 집을 짖고 그안에서 화로 불로 고구마 구워먹고 하던 유연기시절 저녁이면 눈 집 지붕에 물을 부어 꽁꽁얼려서 겨울 한철을 눈 움막에서놀던 기억들
.......자연과 더불어 자라온 유연기 시절이 그립다.
늘 나와함께인 이쁜놈들 ^^
나만의 공간 작은 찻방 ^^
아주 오래된 백동 반닫이 장 올케언니가 선물로 주어서인지 정감이 더 든다.
늘 미소를 떠올리게 만드는 놈들^^
쟈스민 꽃 향이 온 집안에 은은하게 퍼져 있는 요즘은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다..^^
화려한 아름다움보다 순수한 느낌이 드는 은은한 꽃 향에 취하고 꽃에 반해서 가지고 온 놈
은근이 이쁘다 ^^
봄이되니 파릇파릇 싹이 트는 것만 보아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이쁜놈들^^
현관 작은 화단^^
서재 앞 작은 공간에 다실 ^^
찻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