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생활/내가 소지한 차도와 도자기
휴일 오후 ^^
떡꼬
2010. 6. 20. 16:27
어머니께서 쓰시던 다딤이 돌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저 세상으로 떠나셨지만 어머니의 삶의 고난이 배어 있는 다딤이 돌
빳빳하게 풀매긴 할머니 모시옷과 광목 이블을 매만지시던 어머니 힘든것도 잊으시고
미소지으신던 어머니 모습이 그리워 진다.
지금은 어머니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어머니께서 쓰시던 다듬이 돌만이라도
늘 나와함께인것에 어머니의 모습이 환하게 내가슴에 비치어진다.
나무 판자로 직접만들어서 다관 진열장으로 하니 그런대로 좋다. ㅋ
굴비 선물 상자로 차 도구 담아 놓고 쓰니 괜찮다. ㅋ
나무 판자로 만들어 찻잔을 이쁘게 진열하였더니 예쁘다.
(대만족이다.) ㅋ
올케언니가 준 물 항아리
카세트꽂이로 만들었는데 나눔잔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