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꼬
2007. 11. 28. 15:27
작년 늦가을에 올케언니랑 가지고 온 해국이 올해 꽃 한 송이만 외롭게 피었다.
내가 잘 못 키운 탓인지 수줍은 듯 고개를 빠시시 내밀고 있는 듯 하다.
내년에는 화분갈이를 해서 잘 키워 많은 꽃송이를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