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징어 콩나물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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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오징어 콩나물 찌개
1. 재료 - 오징어 한마리, 콩나물 반봉지, 무 약간, 다시마 몇쪽,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4큰술, 다진 마늘, 진간장 2큰술, 청장. 양파 반개, 청홍고추 한개씩, 새우가루, 버섯가루, 소금, 파, 다진 마늘,
2. 준비하기
가. 오징어는 손질하여 안쪽으로 칼집을 넣어 잘 잘라 놓는다.
나. 무는 나박나박 썰고, 고추, 파는 대강 썰어 놓는다.
3. 요리시작
가.먼저 무와 콩나물, 다시마를 찬물에 자작하게 넣고 끓여 둔다.
나. 고추장과 고춧가루, 청장을 넣고 육수를 만든다.
다. 파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뒤섞어 한소끔 끓인다.
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파를 넣으 후 그릇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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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한 물에 간을 안 해야 콩나물이 질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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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모든 재료는 금방 후루룩 끓여야 하기때문에 한꺼번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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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끔 끓인 후 간을 해야 오징어나 콩나물이 질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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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의 담백함과 콩나물, 고춧가루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맛이 좋아요~
* 간이라는 것은 집집마다 다르기때문에 분량이 맞을 지 모르겠습니다.
저희집은 상당히 싱겁게. 그러나 좀 얼큰하게 먹지요..
얼큰한 걸 줄여야 할터인데.....ㅎㅎ
그게 쉽지가 않네요...
조금 멀겋게 끓여 국으로도 먹기도 좋고, 텁텁하게 끓여 찌개로 먹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달큰한 맛이 싫은데도 불구하고 오징어찌개는 양파가 들어가고 고추장이 들어가야 제맛이라는 것입니다..
아... 더 얼큰하게 먹고싶을때에는 고춧가루를 왕창 넣지 말고 청양고추를 조금 더 넣어 보세요.
그리고 새우가루를 넣으면 ㅎㅎ 깊은 맛이 나요~~
바지락보다 더 잘어울려요~~~~
호프 07.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