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구마 순과 갈치 조림 - 2인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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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갈치조림
1. 재료
고구마순 삶은 것, 갈치 3도막, 청장 2~3큰술, 진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3큰술, 다진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2개씩, 어슷썬 파, 다시마 가루, 표고버섯가루, 새우가루
2. 준비화기
가. 갈치는 싱싱한 것으로 큼지막하게 잘라 쓴다.
나. 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기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낸다.
3. 요리하기
가. 뚝배기에 물을 조금 넣고 고구마순을 넣는다.
나. 청장과 진간장, 양념가루, 다진마늘 한 큰술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다. 갈치를 올려놓고, 다진 마늘을 살살 뿌리고 고춧가루, 소금약간을 뿌린후 청 홍고추를 올려놓는다.
라. 뚜껑을 열고 팔팔 끓이다가 국물이 졸아들면, 뚜껑을 닫는다.
마. 간을 보아 국물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더하고 다진 파를 올려놓아 숨이 죽으면, 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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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순을 밑에 깔고 한소끔 끓으면 갈치를 올려놓고 고춧가루, 마늘,소금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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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갈치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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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순과 갈치를 함께 먹으면 맛이 독특합니다.
* 보통 갈치 조림은 감자나 무를 넣고 고춧가루를 잔뜩 넣고 간장으로 무나 감자에 양념이 베도록 하여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때는 고구마순이 한창이라 고구마순을 깔로 해서 먹어보면, 그 맛도 일품입니다.
다만, 매콤하게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도 되지만, 그냥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더하고 국무른 시원
하게 먹는 것도 별미 입니다.
이렇게 해서 갈치조림을 해먹으면, 색다르고 고구마순도 맛있답니다.
싱싱한 넘으로 고른 갈치는 후춧가루를 넣지 않고 조리를 해도 비린내가 없습니다.
오랜 투병으로 치아가 안좋으신 울 친정아부지,,, 해드리고 싶네요...
호프 07.9.8